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가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은행 업무 등 모든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많아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설사 유출되지 않더라도 내 개인정보가 안전한지도 걱정이 되죠. 스마트폰 안에는 개인정보뿐 아니라 사생활도 저장되어 있으니까요.
'스마트폰 기본 설정'으로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다 빠져나간다면?
스마트폰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개인정보 보호 설정 변경
2. 위치 정보(GPS) 설정 변경
3. MMS 자동 수신 차단 설정
4. 구글 계정 2단계 보안 설정
*개인정보 유출 확인 사이트
1. 개인정보 보호 설정 변경
[진단 데이터 보내기 및 마케팅 정보 수신 끄기]
'진단 데이터 보내기'는 휴대폰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오류 내용들을 제조사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진단 데이터 보내기' 기능을 막아둔다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오류를 해결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없겠지만, 휴대폰 사용자의 개인정보들이 제조사로 넘어가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상단바 내려 '설정(톱니바퀴모양)'→개인정보보호(=생체인식 및 보안)→진단 데이터 보내기, 마케팅 정보 수신 끄기
2. 위치정보(GPS) 설정 변경
[꼭 필요한 어플만 위치 정보(GSP) 설정]
위치 정보(GPS)는 내 휴대폰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정보이자 매우 중요한 개인 정보 중 하나입니다.
위치 정보 공유 동의가 항상 허용됨으로 되어 있다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24시간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위치 정보 공유 동의를 항상 허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설정→앱 권한 검색→위치→사용안함(또는 끄고 싶은 어플 누르고→웹 사용중에서만 허용 체크)
3. MMS 자동 수신 차단 설정
[꼭 필요한 MMS 메시지 다운로드]
MMS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첨부할 때 전송되는 형태의 대용량 첨부 메시지입니다.
MMS가 자동으로 수신되면, 이미지 파일 등에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서 전송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조직에 의해 휴대전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해외 문자로 거짓 계좌이체 내역이나 결제 완료 내용 등을 보내 클릭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수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MMS 자동수신차단 설정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MMS 메시지만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문자메시지→점 3개→설정→추가 설정→멀티미디어 메시지(MMS)→내용 바로보기 해제
4. 구글 2단계 보안 설정
[해킹 시도 사전 차단]
최근 구글 계정 해킹을 통한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이 같은 해킹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미리 보안 설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계정 해킹을 막기 위해 2단계 보안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2단계 보안 인증 설정을 해두면, 누군가 구글 계정을 해킹하여 로그인하려고 할 때 설정해 둔 휴대전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접속을 허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킹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설정→계정 및 백업→계정→구글 계정→보안 탭→2단계 인증→시작하기→확인→보내기→지금 로그인을 시도하고 있나요?→'예'버튼→계속→휴대전화 인증 클릭
꿀팁:) 개인정보 유출 확인 사이트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고, 이메일이나 휴대폰 번호를 창에 입력해줍니다.
개인정보 유출 확인 사이트(👉클릭)
외국 사이트이지만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입니다.
해킹을 당하지 않았다면 초록창이 뜨니 안심하셔도 되고, 해킹을 당했다면 빨간창이 뜨니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